팝 전문매체 팝코어(Pop Core)는 전 세계 아티스트의 인스타그램을 분석해 '2024년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게시물 톱 12' 결과를 발표했다.
'좋아요 톱 12'개의 게시물 가운데 뷔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4개가 포함됐다. 이는 총 게시물 1/3에 해당하는 것으로, 뷔는 군백기에도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최다 개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과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저스틴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로 각각 2개의 게시물을 톱 12에 올렸다. 이외 셀레나 고메즈, 빌리 아일리시 등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게시물은 결혼 6년 만에 첫 아이를 얻어 아빠가 된 저스틴 비버가 올린 아기의 발바닥을 찍은 사진이다.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 공개 후 팬들은 뷔와 아이유의 연기에 과몰입을 했고, 뮤직비디오 속 뷔와 아이유에게 '태준'과 '지혜'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뮤직비디오 세계관에 빠져들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군 복무 중인 뷔까지 뮤직비디오 세계관에 빠져들며 '태준, 지혜' 밈을 언급했다는 것에 팬들은 열광했다.
5위에는 1288만 개의 '좋아요'를 받은 '러브 윈즈 올'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사진이 올랐다. 이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셀린느와 하퍼스바자가 협업한 화보가 1259만 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7위에 올랐다. 11위에는 7월 21일 게재한 뷔의 화보집 'TYPE 1'의 사진이 올랐다.
멤버 RM이 지난 6월 15일, 진의 제대를 축하하며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을 올린 게시물도 1238만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8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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