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셈블 "파격 스타일링 도전..데뷔 후 첫 단발·양갈래" [스타현장]

일지아트홀=이승훈 기자  |  2024.09.02 16:46
걸그룹 루셈블(Loossemble)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TTYL'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4.09.02 /사진=이동훈

걸 그룹 루셈블(Loossemble)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파격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루셈블(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TTY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루셈블은 'TTYL'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마음을 강조한 바. 혜주는 "이전보다 더 파격적인 스타일링, 시도해보지 않았던 춤의 장르, 한층 더 성숙해진 수록곡에 도전했다"면서 "이런 양갈래 스타일을 데뷔 이후에 거의 하지 않았는데 큰 마음 먹고 파격적인 스타일링에 많이 도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원은 "나도 원래 힙한 스타일에는 도전해보지 못했는데 땋은 머리와 의상에 포인트를 주면서 조금 더 멋있는 느낌을 내보려고 했다", 현진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발에 시도를 했다", 여진은 "멤버들이 너무 힙해서 나는 공주 스타일로 머리에 크리스탈을 얹어봤다"라며 웃었다.

루셈블의 세 번째 미니앨범 'TTYL'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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