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제51회 한국방송대상' 최우수 가수의 영예를 안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9월 2일 SBS에서 생중계된 '제5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가수를 수상했다. 이날 일정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K팝 스타들의 멋진 모습을 놓치지 않고 담아주시려는 방송 스태프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 그리고 항상 저희를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는 STAY(팬덤명 스테이)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됐다.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 세계 문화의 중심에 우뚝 선 K팝과 K콘텐츠가 더 높은 곳에서 더 많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계신다. 저희도 음악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행복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51회를 맞이한 한국방송대상은 1973년 제정된 이래 방송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한 방송 프로그램과 방송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9월 진행된다.
오는 9월 28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10월 19일 호주 멜버른, 26일 시드니, 11월 2일 대만 가오슝, 11월 14일과 16일~17일 일본 도쿄, 23일 필리핀 마닐라, 29일~30일 마카오, 12월 5일과 7일~8일 일본 오사카, 14일 태국 방콕,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5년 1월 18일~19일 홍콩 등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해외 대형 뮤직 페스티벌 3연속 헤드라이너를 달성한 스트레이 키즈가 세계 무대에서 '월드와이드 퍼포먼스 대장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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