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소속사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로몬은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가족계획'에 이어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캐스팅되며 연기 변신에 나선다. 여러 작품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사랑 받으며 해외 팬미팅 및 매거진 촬영 등 '글로벌 라이징 스타' 행보를 보이고 있는 그가 두 작품에 연이어 참여하며 배우로서 국내외 팬들을 만나는 것.
SBS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은 인간이 되길 거부하는 구미호와 그에게 소원을 뜯긴 축구스타의 지극히 인간적인 '혐관'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마에스트라'와 '연애대전'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고의 치킨'을 집필한 박찬영, 조아영 작가가 재기 발랄한 필력을 더한 작품. 여기에 '마이데몬' '오늘의 웹툰' '철인왕후' 등 다채로운 상상력으로 개성 있는 작품들을 선보여온 빈지웍스가 제작을 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극 중 로몬은 자만은 있어도 나태는 없는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 '강시열'로 분한다. 해외 유명 구단의 최전방 공격수인 그는 선수 생활 내내 '최초'란 '최초'는 모조리 싹쓸이한 그야말로 '팀'보다 빛나는 축구스타로 모든 순간을 축구를 위해 사용하는 자기 관리의 화신이자 훈련 중독자다. 하지만 구미호를 만나면서 상상치 못한 일들에 휘말리는 인물을 연기한다.
그런가 하면,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이수현 등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가족계획'에서는 따뜻하고 온화한 성격을 지닌 아들 '백지훈' 역으로 전작과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실력, 외모, 인기 모두 갖춘 축구스타로 또 한번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그가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2025년 방송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