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연승→여름에 강하다' 서울 김기동 감독, 이달의 감독상 수상 [공식발표]

박재호 기자  |  2024.09.04 11:25
김기동 FC서울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기동 FC서울 감독이 K리그 8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서울의 8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기동 감독이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김기동 감독이 이끈 서울은 지난달 열린 K리그1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9를 챙겼다. 같은 기간 전승을 거둔 팀은 K리그1 12개 팀 중 서울이 유일하다.

서울은 지난 2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 2-1 승리를 통해 기분 좋게 8월을 시작했고, 이후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27라운드 1-0, 28라운드 강원FC전 2-0 승리를 이어갔다. 서울은 지난 7월 24라운드부터 이어온 연승 행진을 28라운드까지 5연승으로 이었다.

이에 김기동 감독은 K리그 8월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 연맹은 기념 트로피와 부상을 김기동 감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flex는 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이다.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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