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없을 '선업튀' 변우석·김혜윤..감독 "리스펙트!" 추억 업고 튀어 [스타이슈]

김나라 기자  |  2024.09.04 16:11
/사진=윤종호 감독 인스타그램 캡처
'선재 업고 튀어'
윤종호 감독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와 두 주연 변우석, 김혜윤과의 추억을 되새겼다.

윤종호 감독은 4일 "전에 사용하던 계정이 무슨 이유인지 모르나 오류가 계속돼 다시 계정을 만들었다"라며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이에 다시금 자신의 대표 히트작인 '선재 업고 튀어' 게시물을 올리며 추억에 젖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지난 5월 종영, 안방극장에 뜨거운 신드롬을 일으키고 두 주연 변우석과 김혜윤을 '대세'로 거듭나게 한 드라마이다.

윤종호 감독은 '선재 업고 튀어'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다수 공개하며 "벌써 그리워지는 촬영 현장. 멋진 배우들과 함께여서 행복했다. 어느 추운 날의 아름답고 슬픈 밤"이라고 애틋하게 얘기했다.

와이어에 매달린 채 있는 김혜윤의 사진을 올리기도. 그러면서 윤종호 감독은 "무척 추운 겨울 1월 어느 화창한 날. 추위 속에 고생시켜 미안했지만 작품을 위해서 캐릭터를 위해서 열정을 보여준 임솔(김혜윤 분) 리스펙트 한다"라고 높이 샀다.

또한 윤종호 감독은 김혜윤, 변우석 등 전 출연진과 함께했던 '선재 업고 튀어' 단체 관람 행사 인증샷을 게재했다. 그는 "'선재 업고 튀어' 정말 행복했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 너무나 벅차고 감격스러운.. 이 순간이 다시 오지 않음을 알기에 이 시간을 맘껏 느끼고 싶다. 마지막을 애정하는 모든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너무나 큰 사랑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 싶다.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라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Who' 英 오피셜 차트 8주 연속 차트인..자체 최장 기록
  2. 2박봄, 다이어트로 성형? 리즈 외모+당당한 노출
  3. 3방탄소년단 지민 'Who' 8주 연속 美 빌보드 '핫 100' 진입
  4. 4화사, 12살 연상 사업가와 열애설 후 "결혼은.."
  5. 5'왕따 논란' 이나은, 곽튜브 등에 업힌 최후
  6. 6'케미 요정' 방탄소년단 진, 이이경과 환상 테니스 호흡
  7. 7방탄소년단 뷔, 인스타그램 '가장 영향력 있는 亞스타'
  8. 8"민폐 되고 싶지 않았다" 고준희의 2막, 눈물로 전한 진심 [창간20주년 인터뷰]
  9. 9제베원 김규빈·리키, 스무 살 끝에서.."자랑스러운 가수 될래요" [창간20주년 인터뷰]
  10. 10'토트넘 팬들 너무하네' 손흥민 못할 때 야유 퍼붓고, 이번엔 "주장 뺏어라"... 10년 헌신 아깝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