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족화가 전시회 다녀왔어요"라며 "구족화가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사고로 인해 팔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입이나 발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을 말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30년 전 교통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남동생이 구족화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답니다"라며 전시회 장소와 일정을 알렸다. 그러면서 "내 동생 작품 너무 멋지고, 다른 작가분들 작품도 어마어마하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신혜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남동생 황정언 씨를 언급하며 "동생이 교통사고로 목이 다쳤고, 목 아래로 신경이 다 끊어졌다. 구족화가로 활동 중인데 그림을 보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따뜻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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