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기자회견 강행..계란·밀가루 '폭탄'[별별TV]

정은채 기자  |  2024.09.07 20:38
/사진='미녀와 순정남' 방송화면 캡쳐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7일 밤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6회에서 김지영(임수향 분)이 고필승(지현우 분)과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기자회견을 강행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영은 고필승에게 "기자회견 할 것. 끝나고 연락할게"라는 문자를 남긴 채 일방적으로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기자회견장에서 김지영이 물의를 일으킨 건에 대해 고개를 숙여 사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가감 없이 박도라이던 시절 어머니의 도박으로 인해 후원자에 휘말린 사건부터 김지영이 되어 새 삶을 살아가게 된 것에 대해 모두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후원자 의혹과 광고 위약금을 피하려고 일부러 성형하고 신분 위조해서 산 건 아니다"라고 단호히 못을 박았다.

그러나 일부 레커차들이 기자회견장에 난입해 "잘못이 왜 없냐"라며 계란과 밀가루를 투척했고, 기자회견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그 순간 고필승이 현장에 도착했고, 그는 자신의 품에 김지영을 감싸 안으며 끝까지 김지영을 지키고자 했다.

베스트클릭

  1. 1박봄, 다이어트로 성형? 리즈 외모+당당한 노출
  2. 2화사, 12살 연상 사업가와 열애설 후 "결혼은.."
  3. 3'케미 요정' 방탄소년단 진, 이이경과 환상 테니스 호흡
  4. 4'Happy Jimin Day♥' 방탄소년단 지민, 10월 생일투표 1위 행진
  5. 5"민폐 되고 싶지 않았다" 고준희의 2막, 눈물로 전한 진심 [창간20주년 인터뷰]
  6. 6'죽다 살았다' 토트넘, 英 2부에 '충격 졸전'→극적 역전승 '손흥민 28분'... EFL컵 간신히 생존
  7. 7"싹 정리하고 싶었다" 한혜진, 전현무와 결별 후 속내
  8. 8"나영석·김태호도 아닌데" 김구라, PD들 인성 폭로 해명
  9. 9'사랑 후에' 감독 "'옷소매' 때 영화 욕심낸 이세영, 일어 연기도 말도 안 되게.." [★FULL인터뷰]
  10. 10'토트넘 팬들 너무하네' 손흥민 못할 때 야유 퍼붓고, 이번엔 "주장 뺏어라"... 10년 헌신 아깝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