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6일~8일)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11만 936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3만 2487명.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로, 개봉 4주 차 주말에도 굳건하게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안녕, 할부지'가 8만 8792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만 1209명.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다.
이 가운데, '베테랑2'가 예매율 65.5%, 예매 관객 수 22만 5088명(오전 8시 10분 기준)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베테랑2'는 이날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한편 이번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5만 56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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