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극장에 떴다.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위해 임영웅이 게릴라 무대인사로 관객을 만난 현장이 공개 됐다.
임영웅의 스타디움 입성기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개봉 12일 만에 23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작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의 흥행 기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임영웅은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향한 영웅시대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개봉 2주차 주말인 지난 7일에 부산 CGV서면, 8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영등포를 찾아 관객을 만났다.
사전 공지 없이 게릴라 무대인사로 CGV서면을 찾아 깜짝 등장한 임영웅은 "지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때 지방에 오지 못했던 게 아쉬워 이렇게 부산까지 찾아왔다"라고 말해 큰 환호를 받았다. 임영웅은 영웅시대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흥행 순항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너무 행복하고 감사드린다"라며 "이렇게 짧게나마 여러분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서 반가웠고 행복했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건행!"이라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관객들을 위한 좌석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며 친필 싸인과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선물로 증정하고 즉석에서 'HOME'의 댄스와 노래를 선보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음 날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과 CGV영등포를 찾았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은 영화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전국 CG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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