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와 20대 여성 B 씨에게 지난 5일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0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내고 이를 방조한 혐의를 받는 구제역(본명 이준희) 등 이른바 사이버레카 유튜버들은 지난달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쯔양의 사생활 관련 내용 등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자문료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최모 변호사도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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