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호러물로 스크린 첫 데뷔.."도전할 수 있어 기뻐"

최혜진 기자  |  2024.09.10 10:01
레드벨벳 예리가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9.07 /사진=김창현
그룹 레드벨벳 멤버 겸 배우 김예림(예리)이 스크린 첫 도전에 나선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예림은 학교 친구들이 모여 귀신을 불러내는 강령술에 참여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호러 영화 '넥스트(Next)'(감독 손동완)에 주인공 박자영 역으로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김예림이 맡은 박자영은 책임감 강한 3학년 5반의 반장이자 실종된 언니의 행방을 알기 위해 강령술에 참여하게 된 인물이다. 그는 강령술이 시작되고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자 동료들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동안 김예림은 레드벨벳의 멤버로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연기 활동에도 도전하며 '민트컨디션', '블루버스데이', 청담국제고등학교' 등 작품에서 활약했다.

김예림은 "호러 장르에 관심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도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특히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라 긴장도 되면서 또 설렌다. 함께 하는 감독님, 스태프, 배우 분들과 함께 열심히 촬영해 좋은 작품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베스트클릭

  1. 1'Happy Jimin Day♥' 방탄소년단 지민, 10월 생일투표 1위 행진
  2. 2"너무 야한가" 조예린 치어, 핫 핑크 비키니 '환상 몸매'
  3. 3'글로벌 패션 아이콘' 방탄소년단 진, '2024 밀라노 패션 위크' 관련 구글 검색어 토픽 1위
  4. 4손흥민 찬밥 신세, 팀 연봉 1위도 빼앗긴다→토트넘 '4년차' 로메로와 재계약 추진... 파격 대우
  5. 5"나영석·김태호도 아닌데" 김구라, PD들 인성 폭로 해명
  6. 6"싹 정리하고 싶었다" 한혜진, 전현무와 결별 후 속내
  7. 7'죽다 살았다' 토트넘, 英 2부에 '충격 졸전'→극적 역전승 '손흥민 28분'... EFL컵 간신히 생존
  8. 8'비주얼킹' 방탄소년단 진, 눈부신 밀라노 출국길..셀카→다정한 안부 인사 '팬사랑♥'
  9. 9'사랑 후에' 감독 "'옷소매' 때 영화 욕심낸 이세영, 일어 연기도 말도 안 되게.." [★FULL인터뷰]
  10. 10'충격 비난에도...' 손흥민 결국 남나, "토트넘 곧 새 계약 제시"→1년 옵션 발동 유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