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공연 주관사 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크릿넘버는 오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세나얀 테니스 인도어에서 현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찬엔터테인먼트와 인도네시아 팁팁(TipTip),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가 오랫동안 공들인 기획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찬엔터테인먼트 측은 "벌써부터 현지 반응은 뜨겁다"며 "대부분 구역은 일찌감치 '솔드 아웃'을 차례로 기록했고, 현지 언론은 연일 시크릿넘버의 첫 단독 콘서트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멤버 디타의 고향에서 열리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찬엔터테인먼트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시크릿넘버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멤버들의 글로벌 잠재력이 이번 공연을 통해 명확히 증명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돕고, 현지 팬층을 더욱 확장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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