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아내 손예진 질문에 '활짝' 미소.."모든 지점에서 서포트 해줘"

영화 '하얼빈'으로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석.. 아내 질문에 '활짝'

김미화 기자  |  2024.09.10 22:48

현빈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배우 현빈이 아내 손예진의 사랑에 대해 언급하며 웃었다.

현빈은 최근 영화 '하얼빈'으로 제 49회 토론토 영화제에 참석했다. '하얼빈'(감독 우민호)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첩보 드라마로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을 만든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이다.

'하얼빈'은 지난 8일(현지시각)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에 첫 공개됐다. 공식 상영에 앞서 안중근 역의 현빈, 이창섭 역의 이동욱이 우민호 감독과 함께 나란히 레드카펫에 등장해 현지 관객을 만났다.

이날 현빈은 레드카펫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며 아내 손예진을 언급했다. 현빈은 영화 '하얼빈'을 찍는 동안 아내이자 배우인 손예진이 어떻게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 활짝 웃으며 "또 같은 직업을 가지고, 같은 배우이다보니 이해하고 받아들여주는 것이 크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고맙고, 모든 지점에서 다 서포트를 해줬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현빈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한편 이날 '하얼빈' 레드카펫에는 전 세계에서 많은 팬들이 모였고, '하얼빈' 주역들은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을 향해 미소로 화답하며 입장했다.

영화 공식 상영 이후 진행된 Q&A에서 우민호 감독은 "여러분이 여러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영화에 완벽하게 이입해 열정적으로 관람하는 모습에 제가 더 감격스럽고 벅차올랐다"라고 감사 인사를 보냈고 관객들은 이례적인 기립박수를 보내며 뜨겁게 호응했다.

'하얼빈'은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이후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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