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이틀 앞둔 영화 '베테랑2'가 예매율 69%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은다. 예매 관객 10명 중 7명이 '베테랑2'를 선택한 것이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69%를 기록하고 있다. 예매량은 35만 6438명이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황정민이 9년 만에 다시 한번 죄짓고 사는 놈들 잡아내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로 돌아왔고 정해인이 새로운 얼굴로 합류했다.
한편 '베테랑2'는 9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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