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데뷔 후 첫 국내 일간차트 진입..커리어 하이

안윤지 기자  |  2024.09.11 08:56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음반과 음원 차트에서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3집 타이틀곡 'Nice Guy'가 9일 자 멜론 일간 차트 86위에 랭크됐다. 이 차트는 매일 정오 기준 최근 24시간의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이용량을 반영한다. 'Nice Guy'는 지난 9일 오후 6시에 발매되어 18시간의 이용량만으로 차트인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지난 2일 발표된 선공개 곡 '부모님 관람불가'는 동 차트 96위에 자리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그간 멜론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 종종 이름을 올렸지만 일간 차트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러한 상승세는 지난 4월 미니 2집 'HOW?' 활동 이후 팬덤의 유입이 크게 증가한 결과다.

음반 시장에서도 놀라운 영향력을 과시했다. 미니 3집 '19.99'는 발매 당일에만 한터차트 기준 60만 9666장 판매돼 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HOW?'의 1일차 판매량보다 무려 약 56% 상승한 것은 물론 하루 만에 전작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53만 1911장)까지 뛰어넘었다.

또한 타이틀곡 'Nice Guy'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는 공개 2일 차인 10일 오후 11시경 1천만 건을 넘었다. 이 영상은 11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8위를 유지 중이다.

신곡 'Nice Guy'는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되는 트렌디한 이지리스닝 트랙이다. 세상 사람들을 다 사로잡을 수 있다고 믿는 보이넥스트도어의 '근거 있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여섯 멤버는 곡의 주제에 맞는 다양한 제스처와 표정 연기로 청춘이 꿈꾸는 'Nice Guy'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한편 호성적을 거두며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보이넥스트도어는 11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여자대학교 축제에 참여해 대중과 교류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Happy Jimin Day♥' 방탄소년단 지민, 10월 생일투표 1위 행진
  2. 2"너무 야한가" 조예린 치어, 핫 핑크 비키니 '환상 몸매'
  3. 3손흥민 찬밥 신세, 팀 연봉 1위도 빼앗긴다→토트넘 '4년차' 로메로와 재계약 추진... 파격 대우
  4. 4'글로벌 패션 아이콘' 방탄소년단 진, '2024 밀라노 패션 위크' 관련 구글 검색어 토픽 1위
  5. 5"나영석·김태호도 아닌데" 김구라, PD들 인성 폭로 해명
  6. 6"싹 정리하고 싶었다" 한혜진, 전현무와 결별 후 속내
  7. 7'죽다 살았다' 토트넘, 英 2부에 '충격 졸전'→극적 역전승 '손흥민 28분'... EFL컵 간신히 생존
  8. 8'비주얼킹' 방탄소년단 진, 눈부신 밀라노 출국길..셀카→다정한 안부 인사 '팬사랑♥'
  9. 9'충격 비난에도...' 손흥민 결국 남나, "토트넘 곧 새 계약 제시"→1년 옵션 발동 유력
  10. 10'우승' KIA, 드디어 김도영 '40-40' 본격 밀어주기 시작하나... 직접 사령탑이 공언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