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전승빈, '표절 논란' 꾸민 한채영 녹취록 발견

정은채 기자  |  2024.09.11 20:47
/사진='스캔들' 방송화면 캡쳐
'스캔들' 전승빈이 한채영의 계략을 알아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나현우(전승빈 분)이 문정아(한채영 분)이 백설아(한보름 분)에게 극본 표절 누명 씌운 것을 알아챈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나현우는휴대폰에 녹음된 이름 모를 파일을 발견했다. 해당 녹음본에서 민주련(김규선 분)이 문정인에게 "설마 진짜 표절이 아니란 뜻은 아니지?"라고 따져 물었고, 문정인은 "박진경 그 계집애가 정우진(최웅 분) 죽이는데 가만둬? 하차시키게 그냥 둬?"라고 고함 지르는 소리가 담겨 있었다.

이에 민주련이 당황하며 "이건 문정인 대표가 사주한 거라고 하면 우린 그냥 끝나는 거다"라고 했지만 문정인은 "내가 그렇게 하도록 그냥 뒀겠니? 우린 모르는 일이라고 발 뺄 수 있게 각서에 도장까지 받아뒀으니까"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나현우는 곧장 백설아에게 "나 '포커페이스' 원작자라고 주장하는 여자 만났다. 박 작가한테 미안하다고 사과 전해달라고 하더라"라며 전화를 걸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2. 2"이제 아이 엄마" 문가비, 비밀리 임신→출산 깜짝 고백
  3. 3방탄소년단 지민, 군 복무 중에도 '마마어워즈' 대상..변우석 시상 "팬 사랑 소중"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6. 6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7. 7'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10. 10'두산→롯데' 이적한 신인왕, 65번 등번호 그대로 간 이유 공개 "팬들과 약속 때문에..." [인터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