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이세영 "일본어 연기, 이해 안 돼 외로웠다"

웨스트조선 서울=김나라 기자  |  2024.09.12 11:49
배우 이세영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후에 오는 것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로 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2024.09.12 /사진=임성균
배우 이세영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일본어 연기를 도전한 소회를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선 OTT 쿠팡플레이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자 문현성 감독과 출연 배우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 홍종현, 나카무라 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세영은 "극 중에서 일본어를 많이 했다. 이 말을 다 외우지 않으면 안 되는데, 이해가 안 돼서 긴장도 많이 하고 그랬다. 그래서 처음엔 홍 역할처럼 외로웠다"라고 귀엽게 고충을 토로했다.

이내 그는 "그렇지만 도와주시는 선생님께서 잘 알려주셔서 자신감을 갖게 됐다. 나중에는 일본 스태프분들, 일본 배우분들과 작업할 때 장난도 많이 쳤다. 저는 사카구치 켄타로에게 한국어를 알려주고, 켄타로도 제게 일본어를 가르쳐주곤 했다. 편안하게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이세영 분)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사카구치 켄타로 분)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다. 오는 27일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너무 야한가" 조예린 치어, 핫 핑크 비키니 '환상 몸매'
  2. 2'Happy Jimin Day♥' 방탄소년단 지민, 10월 생일투표 1위 행진
  3. 3손흥민 찬밥 신세, 팀 연봉 1위도 빼앗긴다→토트넘 '4년차' 로메로와 재계약 추진... 파격 대우
  4. 4'글로벌 패션 아이콘' 방탄소년단 진, '2024 밀라노 패션 위크' 관련 구글 검색어 토픽 1위
  5. 5"나영석·김태호도 아닌데" 김구라, PD들 인성 폭로 해명
  6. 6"싹 정리하고 싶었다" 한혜진, 전현무와 결별 후 속내
  7. 7'죽다 살았다' 토트넘, 英 2부에 '충격 졸전'→극적 역전승 '손흥민 28분'... EFL컵 간신히 생존
  8. 8'비주얼킹' 방탄소년단 진, 눈부신 밀라노 출국길..셀카→다정한 안부 인사 '팬사랑♥'
  9. 9'충격 비난에도...' 손흥민 결국 남나, "토트넘 곧 새 계약 제시"→1년 옵션 발동 유력
  10. 10롯데 후반기 압도적 '실책 1위', 하필 5강 도전하는 지금 왜... 가을야구 꿈 희미해진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