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안세하 뮤지컬 일정 변경 "관객 만나는 것 무리"[전문]

안윤지 기자  |  2024.09.12 17:52
배우 안세하 / 사진제공=KBS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 제작사 쇼노트 측이 배우 안세하의 캐스팅 일정을 변경했다.

쇼노트 측은 12일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서 다이스퀴스 역으로 출연 중인 안세하 배우의 최근 이슈와 관련하여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관련 내용이 정리될 때까지는, 배우가 작품을 통해 관객을 만나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쇼노트와 배우 소속사는 상호 협의를 통해 아래와 같이 안세하 배우의 잔여 공연 캐스팅 일정을 변경했다.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관객 여러분들의 공연 관람에 불편을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하여 양해를 구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 24일, 27일 안세하 공연은 정문성(19일, 24일)과 정상훈(27일)로 바뀌어 진행된다.

안세하는 최근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안세하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말하며 "안세하는 욕과 시비 거는 걸 졸업 때까지 지속했다. 평생 안세하가 급탕실에서 깨진 유리로 내 배를 찌르며 위협하고 강제 싸움을 시켜 웃음거리로 만든 일을 잊을 수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안세하의 졸업 사진을 증거로 제출하며 "하나의 과장과 거짓은 없다"고 주장했다. 학폭 의혹은 크게 번졌고, A씨의 동창 B씨, 안세하 1년 후배라 말하는 C씨 등이 등장한 상황이다.

한편 안세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학폭 의혹을 부인하며 변호사를 선임하고 강경 대응에 나섰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2. 2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