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센느(RESCENE)가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으로 '뮤직뱅크'를 접수했다.
13일 오후 5시 10분 KBS2 '뮤직뱅크'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신곡 'LOVE ATTACK'(러브어택) 무대로 K팝 팬심을 정조준 했다.
이날 리센느는 등장과 동시에 '전원 비주얼 센터'다운 완벽한 비주얼 조합을 뽐냈다. 멤버들의 청량한 매력과 우아한 자태들은 팬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본격적인 무대에서 리센느는 눈을 뗄 수 없는 춤선과 독보적인 보이스를 자랑했다. 퍼포먼스를 비롯한 보컬, 표정 연기 등 무결점 실력으로 보기만 해도 바다향이 느껴지는 무대를 완성했다.
리센느는 최근 미니 1집 'SCENEDROME'(씬드롬)을 발매했다. 'SCENEDROME'은 바다의 향수가 느껴지는 앰버그리스(Ambergris) 향을 품은 앨범으로, '함께할 때 서로의 가치는 더욱 빛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데뷔와 동시에 두터운 팬덤을 확보한 리센느가 앞으로 어떤 음악과 무대들로 K팝의 위상을 높일지 기대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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