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임신 20주 차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은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현은 초음파 검진 중 "우리 공주님"이라며 간접적으로 둘째의 성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초음파 속 둘째 딸의 얼굴을 유심히 들여다보며 "입술이 아빠다, 아빠! 아빠랑 입술이 똑같아요"라고 했다. 이에 의료진이 "첫째와 둘째 전부 아빠 닮았네요"라고 하자 "큰일이에요, 저 닮아야 하는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고위험 산모의 이정현은 의료진에게 "입덧 때문에 밥을 잘 못 먹었다. 20주 차인데 46kg 밖에 안된다. 주 수에 비해 잘 크고 있는거 맞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의료진은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다. 너무 크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않고 딱 좋다"라며 이정현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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