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캐스팅 불발→칼국수집 개업으로 새 출발 [미녀와 순정남][별별TV]

정은채 기자  |  2024.09.14 21:05
/사진='미녀와 순정남' 방송화면 캡쳐

배우 임수향이 칼국수 집을 개업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7회에서 박도라(임수향 분)가 칼국수 집을 개업한 장면이 그려졌다.

박도라는 스폰 의혹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좋지 않은 여론으로 작품 캐스팅에 빈번히 실패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관계자들이 "박도라가 여기 온 것부터가 주제부터 못 하는 것. 배우는 이미지가 생명인데 누가 박도라를 쓰냐. 박도라는 이제 힘들다"라고 험담하는 것을 듣게 되며 깊은 상심에 빠졌다.

고필승(지현우 분)은 그런 박도라에게 "당분간 우리 좀 쉬자. 너 도라일 때도 김지영 일 때도 너무 열심히 살았잖아.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우리 지금 휴가라고 생각하면 어때?"라고 위로했다.

한편 박도라는 이순정(이주실 분)의 칼국수 레시피를 좋아하는 박도식(양대혁 분)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칼국수 개업을 제안했다. 박도준(이상준 분)이 2천 만 원을 지원하며 이는 현실이 됐다.

고필승도 칼국수 개업에 합세했다. 네 사람은 함께 '순정 칼국수' 개업 후 구호를 외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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