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이성희(신소율 분)와 최진혁(이태성 분) 부부가 각각 차은경(장나라 분)과 한유리(남지현 분)를 찾아가 이혼 소송을 제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희는 차은경을 찾아가 "기능 장애 쪽에 가까운 것 같다. 애초에 뭘 맞춰보려고 노력조차 할 수 없다고 해야하나"라며 남편 최진혁의 발기 부전을 언급했다. 같은 시각 최진혁은 한유리에게 "와이프가 너무 자주 하자고 한다. 그래서 못 살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최진혁과 이성희가 성관계 문제로 다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성희는 최진혁에게 "네 몸은 30대가 아니라 80대 할아버지다. 아니 80대 할아버지도 그보단 낫겠다"라고 따졌다. 이에 최진혁은 "넌 성관계 중독이다. 정신병원이나 가. 이 중독자야"라며 이성희에 고함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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