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말에 타로&사주 상담, 베이킹클래스로도 바쁘면서 주중에 뭘 그리 바쁘고 정신없이 일하느냐고 궁금해하셨던 분들, 많으시죠? 금융업 컨설턴트 일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소중한 고객님들의 불확실한 미래에 든든한 보장을 설계해드리고 있는데요. 들고 다닐 때 그저 무게만 나가는 우산이 아니라 언제 내릴지 모를 비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튼튼한 우산을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라며 "보험 일을 한다고 하면 아직 편견이 있기에 그간 묵묵히 일에만 충실했었는데요"라고 전했다.
이어 "꼼꼼하고 날카로운 제 보장분석을 통해 기가입 보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상황에 맞는 현명한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제 업무이자 보람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분의 미래에 함께 해드리고자 이렇게 알려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보험사 팀장 된 사원증도 함께 공개하며 진정한 'N잡러'(여러 개의 직업을 가진 사람) 삶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진짜 바쁘게 사시네요", "응원합니다", "직업이 대체 몇 개인가요? 대단해요" 등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02년 쥬얼리에 합류해 활동하다가 2005년 탈퇴했다. 이후 2020년 11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던 조민아는 현재 이혼했으며 싱글맘으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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