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판사' 김아영 "SNL '맑눈광' 아닌 '살눈광' 되겠다"

SBS=안윤지 기자  |  2024.09.19 15:37
배우 김아영 /사진제공=SBS
'지옥판사' 배우 김아영이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이하 '지옥판사')는 19일 오후 서울 양천 목동 SBS 사옥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김아영은 "내가 사실 'SNL'에서 뭔가 보여줬던 눈이 있지 않나. 그게 그냥 내 눈인 줄 알고 연기하고 눈에 특별함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 친구가 나오고 드라마 하면서 굉장히 인상 깊은 말을 해준 분이 있다"라며 "인권 선배님이 '다양한 눈이 있다'라고 했다. 나도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눈이라 또 다른 눈을 보여드리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갖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맑눈광'이었다면 살기 어린 광기, '살눈광'이 되길 바란다. 또 다른 눈을 가진 김아영 되겠다"라고 희망했다.

한편 '지옥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를 그린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베스트클릭

  1. 1"너무 야한가" 조예린 치어, 핫 핑크 비키니 '환상 몸매'
  2. 2'글로벌 패션 아이콘' 방탄소년단 진, '2024 밀라노 패션 위크' 관련 구글 검색어 토픽 1위
  3. 3BTS 지민, 왕의 자리 지켰다..151주 연속 스타랭킹 男아이돌 1위
  4. 4PS 확률 떨어뜨린 클러치 실책, 김태형도 "포수 미스 1차 원인, 윤동희도 송구 안해도 됐다" 아쉬움 [부산 현장]
  5. 5롯데 후반기 압도적 '실책 1위', 하필 5강 도전하는 지금 왜... 가을야구 꿈 희미해진다
  6. 6두산의 '3위 미라클 꿈', 사령탑은 총력전 예고 "투수들 다 준비돼 있다" [잠실 현장]
  7. 7LG '예고 퀵후크' 성공→홈런 3방 대폭발, 3위 직행 더 가까워졌다... 롯데 이제 전승해야 5할 승률 [부산 현장리뷰]
  8. 8'49호 도루' 오타니, ML 최초 50-50 초읽기! 이후 4타수 무안타 침묵에도 LAD는 8-4 대승 [LAD 리뷰]
  9. 9김도영, 40-40 아닌 KBO 새 역사 눈앞... 모두가 만들었기에 더 뜻깊은 '강팀의 상징'
  10. 10"축구협회, '아르헨 꺾은' 르나르 감독 놓쳤다" 작심 폭로... 에이전시 대표 "홍명보 감독 내정된 듯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