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광야서 초밥 먹던 라우브에 곡 요청, 편하게 들을 수 있어"

여의도=허지형 기자  |  2024.09.23 11:32
가수 키(Key)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9.23 /사진=이동훈
그룹 샤이니 키가 라우브와 협업에 관해 이야기했다.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는 키의 미니 3집 '프레져 샵(Pleasure Sho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키는 "수록곡 '노바케인'은 라우브가 준 곡이다. 직접 써준 곡을 받고 고칠 필요가 없었다. 가사를 조금 수정한 것 빼고는 그대로 썼다. 많은 분이 들으실 때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영어 그대로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라우브와는 2년 전에 한 번 만났었다. 광야에서 초밥을 드시고 있더라. 케이팝에 워낙 관심도 많고 해서 좋은 곡 있으면 하나 달라고 했는데 줬다. 저도 라우브의 노래를 워낙 좋아하기도 해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의 미니 3집 '프레져 샵'은 2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Like Crazy', '2024 BMI 런던 어워드' 수상
  2. 2방탄소년단 진 입은 알로 재킷, 순식간 품절..역시 '글로벌 솔드아웃킹'
  3. 3'맨시티 폭망' 또 졌다→'펩 감독 울먹' 빌라에 1-2 충격패... 벌써 올 시즌 9패째
  4. 4'신기하네' 손흥민 이적설 공통점 있다, "분명한 건 야망 위해..." 토트넘과 거리 먼 '우승' 팀과 연결
  5. 5"황준서 살 찌우고 싶다" RYU의 진심, 문동주·김서현처럼 '반전의 2년차'를 꿈꾼다
  6. 6"컵스서 신인왕 노릴 것" 사사키, 드디어 컵스도 만났다 '이마나가 성공'이 괴물 마음 흔들까
  7. 7'무려 1492억 토해낸다' LA다저스, 'WS 우승'에도 출혈은 컸다... 메츠-양키스 등 총 9개 구단에 부과
  8. 8'테니스는 돈이 된다' 고프, 2024년 여자선수 수입 1위... 'TOP10'에 테니스 스타만 7명
  9. 9양민혁 토트넘 훈련 모습 떴다! '손흥민도 흐뭇'... '엄지 척' 여유까지 넘치다니
  10. 10"김민재 너무 공격적" 스피드왕에 당하자 독일 매체 혹평... '파트너' 우파와 비교 당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