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혜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상욱과 유튜버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오상욱은 맥주 광고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NG가 엄청 났다. 한 30~40명 있는데서 꾸물꾸물 (춤을) 춰야 해서"라고 털어놨다.
쉬는 날 풍경도 전했다. 그는 "사람 많은 데서는 잘 안 논다. 노포 같은 허름한 포장마차에서 서너 명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풍자는 또 "앞으로 활동을 하실 텐데, 보고 싶은 연예인이 있냐"고 물었고 오상욱은 "현빈"이라고 즉답했다.
이어 "긴 머리에 수염을 기르신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을 보고 반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한혜진은 풍자에게 "첫 광고 기억 나냐"고 물었지만 풍자는 "안 난다"고 답했다.
풍자도 한혜진을 향해 "첫 광고 기억나냐"고 묻자 한혜진은 "기억난다"면서 머뭇거렸다.
그러자 제작진은 한혜진의 첫 광고 사진을 찾아 오상욱과 풍자에게 보여줬다. 제작진이 꺼내 든 사진에는 다소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한 한혜진이 커피 광고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풍자는 깜짝 놀라며 "펜싱 칼로 눈 맞았냐. 커피가 저렇게 위험하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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