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CRAZY' 美 '빌보드 200' 3주 연속 차트인

문완식 기자  |  2024.09.25 07:48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은데 이어 장기 흥행에 돌입하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4집 'CRAZY'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27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CRAZY'는 '빌보드 200' 외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3위, '월드 앨범' 4위로 주요 앨범차트 상위권을 지켰다. 르세라핌은 3주 연속 실물 음반 판매량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며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글로벌 송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갔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CRAZY'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32위, 22위에 랭크됐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르세라핌은 음원과 음반, 라디오 에어플레이 등을 종합하여 다루는 '아티스트 100' 53위에 안착했다. 공식적인 앨범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안정적으로 순위권을 유지하는 점이 돋보인다.

한편 르세라핌은 이번 음반으로 세계 음악시장의 중심인 미국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CRAZY'는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76위(9월 14일 자), 88위(9월 21일 자)로 2주 연속 차트인했다. K-팝 역사를 통틀어 '핫 100'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린 그룹은 르세라핌을 포함해 다섯 팀뿐이다. 이 곡은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2주 연속 올랐다.



베스트클릭

  1. 1미술 음영공부는 'BTS 진' 사진으로..아그리파보다 잘생겼네!
  2. 2방탄소년단 지민 'Who', 2024년 최단 스포티파이 6억 스트리밍 돌파
  3. 3방탄소년단 지민 'Who', 美 빌보드 '핫 100' 9주 연속 차트인
  4. 4'이혼' 서유리, 파격 비키니 방송.."수술 흉터 보기 싫어"
  5. 5당신의 스타는? 'AAA 2024' 오늘(24일) 인기상 사전투표 시작
  6. 6'5년 전 파경' 우지원 '이제 혼자다' 전격 합류..이혼 후 홀로서기
  7. 7방탄소년단 진, 오롯이 담은 '빛에 대한 사랑'
  8. 8[오피셜] 2024 KBO 리그, 10월 1일 끝난다! 잔여경기 일정 최종 확정
  9. 9축구센터 간판이 'HDC 아레나'라니... 사유화 지적에 정몽규 "단 한 푼도 이득 본 적 없다"
  10. 10임시 선발마저 7이닝 무실점이라니... KIA 너무 강하다, 삼성에 7-1 승... 상대전적 12승 4패 마무리 [광주 현장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