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상민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문상민은 지난 22일 종영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외모와 성격, 재력까지 완벽한 재벌 3세 '서주원' 역을 200% 소화하며 극을 이끌었다. 특히 하윤서(신현빈 분)만 바라보는 직진 연하남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대리 설렘을 선사하는가 하면, 연인과 헤어지기 싫은 인물의 간절함, 서운함, 질투 등 복잡한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로코 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졌다.
문상민은 소속사 어썸이엔티를 통해 "얼마 전에 촬영을 마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회까지 공개되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많이 노력했고 또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준비하고 촬영하는 동안 행복했던 순간들, 그리고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셨던 사랑을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며, 작품을 위해 열심히 애써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많은 스태프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작별 인사를 건넸다.
한편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대체 불가 연하남으로 등극한 문상민은 KBS2 '뮤직뱅크' MC를 맡아 매주 금요일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2025년 개봉 예정인 스크린 데뷔작 '파반느'를 통해 연기 변신을 예고, 벌써부터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에 앞으로 문상민이 보여줄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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