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하은이 Apple TV+ '파친코' 시즌2에 합류를 알렸다.
26일 배우 장하은의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장하은이 지난 8월 23일 공개한 Apple TV+ '파친코' 시즌2에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애플TV+ 시리즈 '파친코' 시즌2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가족에 대한 사랑 하나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려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극 중 장하은은 두부 가게에서 일하는 '효윤' 역으로 분해, 섬세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그간 드라마 KBS2 '고려거란전쟁', MBC '지금부터, 쇼타임!' , KBS '열아홉 해달들',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OCN '번외수사', SBS '펜트하우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tvN '마인', JTBC '부부의 세계' 등 다채로운 작품 속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장하은은 역할에 맡는 맞춤 연기로 다양한 배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해 왔다.
특히, 현재 방영 중인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서사의 핵심이 되는 살인 사건 피해자 '심보영' 역으로 변신, 매회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장하은 배우가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열일 행보를 잇고 있다. 캐릭터에 대한 특징을 온전히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살려내는 연기를 통해 작품에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장하은 배우의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하은의 캐스팅 소식을 알린 Apple TV+ '파친코' 시즌2는 매주 금요일 한 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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