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9기 영숙과 21기 영수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이트는 여자 출연자가 남자 출연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영숙은 영숙을 선택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영숙은 "영수님이 좋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좋아서 다 궁금하다. 더 얘기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외적으로도 좋냐"고 질문하자 영숙은 "좋다. 눈이 똘망똘망하다"고 답하며 해맑게 웃었다.
영수 역시 제작진에게 "서로 궁금한 게 많은 것 같아서 좀 더 대화를 해보고 싶다"며 영숙에 대한 높은 호감도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이번 데이트 규칙대로 팔짱을 끼고 데이트에 나섰다. 이에 대해 영숙은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처음 해보는 게 정말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수도 "팔짱을 4~5년 만이라 오랜만인데 기분은 좋더라"고 말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는 본격적인 데이트 장면이 담겼다. 예고편에서 영수가 "걱정은 없냐"고 묻자 영숙은 "나 원래 대XX 꽃밭이다"고 답해 영수를 웃게 했다.
또한 영숙은 "다른 사람들은 다 알아봤다"며 적극적으로 영수에게 호감을 드러냈고, 영수 또한 "(영숙의) 예상치도 못한 모습이 이성적으로 느껴졌다"고 밝혀 쌍방 그린 라이트를 예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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