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최일언 대표팀 코치 참여' KBO 레전드와 광명시 리틀 주니어가 만났다

김우종 기자  |  2024.09.29 23:38
류지현(오른쪽) 대표팀 수석 코치가 광명 리틀 야구단 선수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BO 제공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8일 광명경기항공고에서 광명리틀야구단 선수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광명리틀야구단은 지난 7월 개최된 제4회 평창군수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리틀-주니어반 선수들과 학부모, 광명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원포인트 레슨에는 KBO 류지현 대표팀 수석코치와 최일언 대표팀 투수코치가 참가했다. 투수조와 야수조로 나눠 투구와 수비, 타격 등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 프로야구 선수로 성장하기까지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이 밖에도 광명리틀야구단에 야구공 1박스와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음료를 지원했다.

한편 KBO는 그동안 한국야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리틀 야구 및 아마추어 야구에 이와 같은 지원을 해왔다. 앞으로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최일언(가운데) 대표팀 투수 코치가 광명 리틀 야구단 선수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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