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542회는 '기다린 만큼 아이는 자란다'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최민환, 제이쓴이 함께 한다. 이 가운데 준범은 지인의 강아지인 '멍튜'를 사로잡는 친화력을 뽐낸다. 준범은 지금껏 강아지, 앵무새, 호랑이 등 어떤 동물이든 무서워하지 않는 '아기 호랑이' 같은 기개와 동물과 무해한 케미스트리를 완성시켰던 바. 준범과 강아지의 확신의 힐링 조합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준범은 아빠 제이쓴과 고사리손으로 테이프를 뜯으며 강아지 멍튜를 위한 집을 손수 만드는 정성을 보인다. 준범은 멍튜가 오자마자 한달음에 달려가 "멍튜야!"하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준범은 멍튜에게 웰컴 간식을 건네고, 눈을 떼지 못하며 무한한 애정을 뽐낸다.
준범은 6살인 누나 멍튜를 위해 모든 것을 다 주는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한다. 준범은 자신의 무한 애정에도 외면하는 멍튜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작전을 펼친다. 준범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자동차 장난감을 양보하며 "빠빵이로 놀자"라며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벌이는가 하면, 자신의 침대로 멍튜를 이끌며 노즈 워크 놀이를 제안하는 등 듬직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준범은 멍튜를 향해 박력 넘치는 목소리로 "코~ 자"라고 말하며 의지하고 싶은 25개월 연하남의 반전 매력을 뽐내, 이모 팬심을 들썩이게 한다고. 이처럼 직진 연하남 준범의 매력이 강아지 멍튜에게도 통할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본방송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9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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