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라프로젝트는 30일 "지난해 4월부터 담당했던 '불타는 트롯맨' 톱7의 매니지먼트 업무가 오늘(30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뉴에라프로젝트와의 계약이 종료된 톱7은 원 소속사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어 "뉴에라프로젝트의 공식 업무는 종료되지만 당사는 멤버들의 원 소속사와 협력 관계를 맺고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 계획이다"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지난해 3월 종영한 MBN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톱7으로 발탁됐다. 이후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위탁 계약을 맺고 1년 6개월간 활동했다.
이들은 개인 및 유닛 활동, 각종 방송 출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했고, 지난 23일 마지막 싱글 '약속(You and I)'을 발매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또 총 77회에 걸쳐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했고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시애틀, LA 등에서 첫 미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1일 엔딩 콘서트 '약속 : You and I'를 통해 약 1년 6개월간 활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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