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태유가 품절남이 된다.
문태유는 9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문태유는 결혼을 앞두고 팬카페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바 있다. 당시 문태유는 평생을 함께 사랑하고 의지하며 나아갈 친구를 만나게 돼서 10월 9일에 결혼한다"라며 "나랑 비슷한 일을 하는 친구가 아닌데도 예민하고 불안한 내 옆에서 넓은 이해심으로 나를 지켜준 친구"라며 "내가 좋아하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속 대사처럼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도록 해주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태유는 지난 2007년 뮤지컬 '신사숙녀 여러분'으로 데뷔했다. 그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 시리즈, '눈물의 여왕' 등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눈물의 여왕'에서는 주인공 백현우(김수현 분)의 절친한 대학 동기이자 이혼 전문 변호사 김양기 역을 연기하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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