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대학가요제'는 10일 오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소유는 "섭외가 왔을 때 대단한 선배님들과 심사한다는 게 부담이었다. 재밌을 거 같았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은 MR을 통해서 음악을 듣는데 '대학가요제'는 밴드 사운드다. 공연 아니면 직접 들을 수 있는 곳이 없다. 대학생 친구들이 열정 넘치지 않나. 그걸 보면서 배우는 게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가요제'는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초대형 오디션이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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