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신분제 상황극 사이 피어난 우도환과 지예은의 러브라인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서열 있는 종갓집'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Mr. 플랑크톤' 두 주역 우도환, 이유미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 과정에서 고정 멤버 지예은은 우도환을 보자마자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 기질을 보이며 MC 유재석에게 구박받는 등 초반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예은의 세 번째 러브라인에는 평소와 다른 점이 있었다. 과거에는 스스로 러브라인을 만들며 '셀프 러브라인 제조기'로 활약했지만, 이번에는 우도환의 '플러팅'이 더해진 '쌍방 러브라인'이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이날 지예은은 미션 도중 아이돌 꿈나무 시절 배웠던 춤 실력을 공개해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과거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지원했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던 지예은은 걸그룹 원더걸스의 '비 마이 레이디'(Be my lady) 안무를 선보이며 끼를 대방출했는데 이 모습을 본 김종국이 "JYP한테 왜 떨어뜨렸는지 내가 물어볼게"라는 말로 눈길을 끌었다.
'서열 있는 종갓집' 레이스는 20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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