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9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웨스트햄과 홈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에 기분 좋은 소식이 있다. 에이스이자 팀 주장 손흥민이 부상에서 복귀해 선발로 출격한다. 이와 함께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 이브 비수마,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반더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솔란케, 존슨과 함께 스리톱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그야말로 공포의 스리톱이다. '에이스' 손흥민이 돌아왔고 부상으로 힘들어하던 솔란케도 컨디션이 좋다. 솔란케는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뽑혔다. 존슨은 기나긴 부진을 털고 완벽 부활했다. 소속팀 토트넘에서 6경기 연속골, 여기에 웨일스 대표팀에 가서도 아이슬랜드전에서 골을 뽑아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필요하다. 최근 분위기는 나쁘지 않으나 아직 리그 9위(3승1무3패·승점 10)에 머물러 있다. 더 많은 승리를 통해 순위를 끌어올려야 한다. 상대팀 웨스트햄은 2승2무3패(승점 8)로 리그 12위에 위치했다.
영국 스퍼스웹은 "손흥민이 완전한 컨디션으로 돌아온다면 토트넘이 올 시즌 4위 안에 드는데 매우 중요할 것이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리그에서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고 기대했다. 올 시즌 역시 손흥민은 부상 어려움 속에서도 리그 5경기 2골 2도움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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