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AG 金' 조우영, 더채리티클래식 초대 우승자 등극... 시즌 첫 승

박건도 기자  |  2024.10.20 17:31
지난해 10월26일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CC에서 열린 2023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1라운드 14번홀에서 조우영이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조우영이 프로 신분으로 첫 우승을 달성했다.

조우영은 20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의 더 레전드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 2024(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에서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작성했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올린 정우영은 대회 정상에 올라섰다.

지난해 정우영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더채리티클래식에서 프로 신분으로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기상 악화로 축소 진행됐다.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공동 11위까지 치고 올라온 조우영은 우천으로 경기가 하루 취소되며 휴식을 취했다. 최종 라운드인 3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며 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더채리티클래식은 기상 악화로 19일 경기를 진행하지 않고 3라운드 54홀로 진행했다.

허인회는 대회 첫날 공동 1위를 달렸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최종 14언더파 202타로 조우영에 두 타 뒤처진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강경남과 임예택은 각각 13언더파로 공동 3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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