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의 아름다운 만삭 사진이 공개 됐다.
지난 20일 방송 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5회는 '여러분~ 전복이가 태어났어요!'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 53세에 늦깎이 아빠가 된 박수홍이 주인공. '슈돌'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출산 준비 과정부터 딸 전복을 얻은 순간을 함께하는 생생한 기쁨과 감동까지 모두 담았다.
이날 박수홍과 김다예는 딸 전복이의 출산을 열흘 앞두고 셀프 만삭사진을 찍었다.
두 사람의 만삭 사진 데이트를 본 패널들은 MC 최지우의 만삭 사진은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최지우는 딸을 임신했을 당시의 만삭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살이 전혀 찌지 않고 여전히 늘씬한 몸에 배만 나온 최지우의 모습을 본 출연진은 "만삭 사진이 맞냐. 언제 찍은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지우는 "이 사진은 출산 일주일 전이다"라고 밝혔다. 최지우는 "임신하고 총 8kg이 쪘다. 딸은 3.26kg으로 태어났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만삭 사진에서 최지우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었다. 이에 "혹시 결혼식 사진 아니냐"라고 묻자 "이때는 아마 임신 7~8개월 때였다"라고 덧붙였다.
최지우는 지난 2019년 3월 9세 연하의 IT업계 종사자와 결혼, 그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렸고 이듬해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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