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조세호는 오는 30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를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결혼식을 치른 조세호는 이튿날 오전 비행기를 타고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조세호는 당분간 아내와 달콤한 허니문을 보낸 뒤 오는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후 다음날 진행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해 방송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조세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진행자로 지난 6년간 '국민 MC' 유재석과 호흡을 맞춰왔다.
전날 결혼식 하객으로 자리를 빛냈던 유재석과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결혼식 비하인드를 전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신혼여행으로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촬영은 내달 초부터 합류할 계획이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 사회는 개그맨 남창희, 축사는 배우 이동욱이 각각 맡았다. 축가는 가수 김범수와 거미, 빅뱅 태양이 불렀다.
하객으로는 배우 최지우와 이광수, 류준열, 차태현, 안재욱, 이수혁, 배정남, 가수 김종국과 케이윌, 빅뱅 지드래곤, 엑소 찬열과 디오, 슈퍼주니어 규현과 은혁, 코미디언 박나래, 이승기-이다인 부부, 태양-민효린 부부 등이 참석했다.
조세호의 신부는 1991년생으로 일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다. 두 사람은 패션 등 관심사가 비슷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1년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이사를 마친 서울 용산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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