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한혜진 별장 CCTV에 찍힌 00? 가을맞이 홍천 별장 기습 점검ㅣ무단침입, 허수아비, 고구마튀김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혜진은 "집에 오랜만에 와서 한 바퀴 둘러봐야 할 거 같다"며 홍천 별장 점검에 나섰다. 특히 곳곳에 설치된 담장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앞서 무단 침입 피해를 고백한 바 있다.
그는 깨밭을 둘러보던 중 새를 쫓아주는 방조 테이프를 소개하며 "꼬아서 묶어두면 번쩍한다. 문을 열고 나오니까 새 열 마리가 날아가더라. 그런데 이것도 나온 지 꽤 됐기 때문에 새들이 신경도 안 쓴다. 나이트클럽의 미러볼처럼 흥만 돋구고 있다. 아무 소용이 없다"고 했다.
또 그는 "이번에는 제 남자친구를 만들어 보겠다. 약간 스포티한 룩이다. 제 남자친구는 구레나룻이 멋지다. 아직 만난 적 없는 제 남자친구. 귀농한 왕년의 톱모델과 연하 남자친구"라고 스토리도 지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한혜진 모친은 "가까이서 보니까 되게 예쁘다. 진짜 잘 그렸다. 작품은 작품"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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