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의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2주년을 자축했다.
고우림은 22일 "2주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다수 올렸다.
사진 속에는 고우림과 김연아가 2022년 웨딩화보를 촬영했던 당시의 비하인드 신이 담겨 있었다.
고우림은 베이지색 쓰리피스의 턱시도를 입고 댄디함을 뽐냈고, 김연아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발랄함과 우아함을 자랑했다.
고우림은 시종일관 김연아에게 시선을 고정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들판 속에서 걸어나가는 연출도 선보이며 '잉꼬부부'로서의 맹세를 다짐했다.
5세 연상연하 커플인 김연아 고우림 부부는 지난 2022년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이후 고우림은 2023년 11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현재 군악병으로 복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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