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노윤서, 대기실서 꽁냥꽁냥 대화 들켰다 "아이고 예뻐"[살롱드립2][종합]

김노을 기자  |  2024.10.22 19:30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배우 홍경과 노윤서가 설렘을 자극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코너 '살롱드립 2'에는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 배우 홍경, 노윤서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경은 본격적인 촬영 전 대기실에서 노윤서를 향해 "아이고 예뻐"라며 다정함을 드러냈다. 이에 노윤서는 "이거 맞냐"고 장난을 쳐 두 사람 사이 돈독함을 짐작케 했다.

촬영을 위해 대기실을 나선 두 사람은 서로 주먹을 마주하며 "파이팅"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MC 장도연은 홍경에게 "어떤 수식어가 좋냐"고 물었다. 홍경은 "어떤 수식어보다는 '얘가 얘였냐'는 말을 들으면 좋다"고 답했다.

장도연은 "내가 딱 그랬다"며 "(홍경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D.P.'에 나왔다는데 어떤 역할로 나왔는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찾아 보다가 '이분이었냐'고 말했다. 홍경은 얼굴이 다 다르더라"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홍경은 "반반하게 생겨서"라며 돌연 자신의 외모를 칭찬했고, 장도연은 "본인 스스로 반반하게 생겼다고 한 거냐"고 말하며 웃었다.

홍경이 크게 당황하며 "반반하다는 게 만만하다는 뜻 아니냐"고 되묻자 장도연은 "아니다. 잘생겼다는 뜻이다. 자신감이 멋있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이 말실수를 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홍경은 "정정하겠다. 만만하게 생겼다는 뜻"이라고 서둘러 정정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첫눈에 반한 경험도 털어놨다. 노윤서는 첫눈에 반한 경험에 대한 질문에 "저는 대화를 꼭 하는 것 같다"며 "대화를 하며 천천히 알아가야 하는 편이다. 그리고 허세나 겉멋 없는, 인간적인 모습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반면 홍경은 "저는 (첫눈에 반한 적이) 있는 것 같다"며 "첫 느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도연이 "첫 느낌 제외하고 매력을 느끼는 지점은 뭐냐"고 묻자 홍경은 "대화가 잘 통하고 관심사가 맞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거듭 홍경에게 "만약 좋아하는 사람이 관심사 하나만 다르고 나머지 다 좋으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홍경은 "맞춰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유연한 답변을 내놨다.

그러자 장도연은 "상대방이 완벽한데 극장만 가면 자면 어떻게 할 거냐"고 회심의 질문을 던졌고, 홍경은 "안 될 것 같다"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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