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4회에선 문화센터에서 그림 그리기를 배우는 장동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우는 "문화센터에서 그림을 배운다. 한 달 수업료가 4만 원이다"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하하는 "집이 경기도 구리이지 않냐. 압구정 문화센터까지 1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왜 여기까지 와서 배우냐"라고 물었다. 장동우는 "숙소가 이쪽이었는데 여기에 문화센터가 많더라"라고 답했다.
장동우는 "어니보다도 어머니 나이대 분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있다. 일반 학원과는 다른 포근함이 있다"라고 전했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 프로그램이다. 4부작으로 기획된 파일럿을 끝으로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오는 2025년 1월 정규 방송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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