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석 선방위원은 최근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자 이를 폄훼하는 글을 여러 차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가 올린 글에는 "노벨평화상과 노벨문학상 모두 파시즘", "노벨문학상이 아니라 노벨 번역상이었어야 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한강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한국인으로는 처음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중 최초로 노벨문학상의 주인공이 됐다. 제주 4.3학살과 광주 5·18민주화운동을 각각 담은 '작별하지 않는다', '소년이 온다' 등이 한강 작가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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