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우석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우석이 강나언과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쪼록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강나언 소속사 엔터세븐도 "두 배우가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다"며 "'0교시는 인싸타임' 계기로 알게 돼서 작품 끝난 이후부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두 배우 모두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뉴스1은 김우석과 강나언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 김지은(강나언 분)이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강우빈(김우석 분)의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김우석과 강나언은 이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오는 11월 10일 첫 방송된다.
강나언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김우석은 오는 11월 4일 군악대로 입대를 앞두고 있다.
한편 1996년생인 김우석은 지난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X1으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불가살', '밤이 되었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강나언은 2001년생으로 김우석보다 5살 어리다. 그는 2022년 tvN 드라마 '블라인드'를 통해 데뷔했으며 '일타 스캔들', '웨딩 임파서블', '피라미드 게임'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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