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흥행' K리그1, 2 합계 유료관중 300만 명 돌파... 2년 연속 쾌거[공식발표]

수원=박건도 기자  |  2024.10.26 16:47
서울월드컵경기장 전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올 시즌 K리그가 흥행가도를 달리며 K리그1, 2 합계 유료관중 300만 명을 돌파했다.

K리그는 26일 오후 2시 열린 K리그1 35라운드 강원FC와 김천 상무의 경기에 관중 9383명, K리그2 36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천안 시티의 경기에 관중 2399명이 입장했다. 그 결과 올 시즌 K리그1 누적 유료관중 221만 1845명과 K리그2 누적 유료관중 78만 8943명을 합쳐 총 300만 788명을 기록했다.

연맹에 따르면 K리그는 지난 시즌 유료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3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2년 연속 300만 관중을 기록하게 됐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전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특히 지난 시즌에는 K리그1 마지막 경기인 38라운드 종료 시점에 총 301만 1509명이 입장했는데, 올 시즌에는 K리그1 35라운드 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기 수 기준으로는 지난 시즌 464경기(K리그1 228경기, K리그2 236경기)보다 48경기 단축된 416경기(K리그1 205경기, K리그2 211경기)만에 기록이다.

또한, 26일 오후 2시 경기 종료 기준 올 시즌 K리그1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 789명, K리그2 경기당 평균 관중은 3739명으로 두 리그 모두 지난 시즌보다 평균 관중이 늘었다.

팀별로 살펴봐도 K리그1 12개 팀 중 11개, K리그2 13개 팀 중 11개 팀이 지난 시즌보다 평균 관중이 증가하는 등 올 시즌 K리그는 전 구단에 걸쳐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이 밖에도 K리그1에서는 서울이 두 시즌 연속 홈경기 40만 관중, 울산이 두 시즌 연속 홈경기 30만 관중을 돌파했고, 수원은 K리그2 팀 중 유일하게 평균 관중 1만 명(10330명)을 기록하는 등 리그 흥행에 기여했다.

베스트클릭

  1. 1'결혼' 남보라, 예비신랑 공개 '상견례 프리패스상'
  2. 2'와, 온천 여신' 숨막히는 비키니 몸매 "역시 업계 원톱"
  3. 3'Global It Boy'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전 세계 축하 물결
  4. 4방탄소년단 진 'I'll Be There', 유튜브 MV 전 세계 트렌딩 1위→전 세계·유럽 아이튠즈 1위
  5. 5탁재훈, 캐나다서 전한 슬픔 "故김수미, 웃겨드리면 좋아하셨는데.." [인터뷰]
  6. 6"차진 욕 그리워" 故 김수미 별세..추성훈→홍석천 추모 물결 [종합]
  7. 7이상민, 故 김수미 빈소 못 가 비통 "너무 아파..먼 곳에서 기도"
  8. 8'미쳤다' 프리먼 역전 끝내기 만루포! 122년 WS 역사상 최초 대기록... LAD 짜릿한 역전승 [WS1 리뷰]
  9. 9눈시울 붉힌 조인성·신현준, 침통함 속 故김수미에 마지막 인사 [★현장스케치]
  10. 10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아티스트' 통산 500일 진입 '新기록'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