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대학 축제 점령→11월 컴백 확정..청량 에너지ing

이승훈 기자  |  2024.10.31 17:24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TWS(투어스)가 떼창 가득한 대학 축제를 섭렵하며 '대세 신인' 면모를 과시했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최근 계명대학교(9월 27일)를 시작으로 충남대학교(10월 28일), 가천대학교와 경희대학교 국제 캠퍼스 축제(10월 30일) 등에 잇달아 출격해 학생들과 호흡했다.

이들 대학 축제에서 TWS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와 미니 2집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비롯해 'hey! hey!', 'unplugged boy', 'BFF', 'Double Take', 'Oh Mymy : 7s' 등 다양한 수록곡을 골고루 선보였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TWS의 빈틈 없는 칼군무와 선명하게 들리는 시원한 라이브 실력, 청량한 에너지가 청춘의 황금기와 만나 강력한 기폭제로 작용한 순간. 멤버들은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고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적극적으로 교감했다.

TWS의 뛰어난 무대 매너에 관객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특히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후렴구(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 계획대로 되는 게 없어서)를 무반주로 따라 부르는 떼창이 현장에 울려 퍼지면서 뜨거웠던 이들의 만남은 정점에 달했다. 멤버들은 "관객 분들의 에너지가 엄청나서 무대를 하면서 우리가 오히려 계속 힘을 받는다. 감사하다"라며 밝게 웃었다.

TWS는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도 큰 환호를 받았다. 이들은 각 학교의 로고가 새겨진 점퍼, 스포츠 저지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스포티한 의상은 팀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찰떡같이 어울려 화제를 모았다.

여러 대학 축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TWS는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내달 중 신보를 예고한 이들의 컴백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2집 'SUMMER BEAT!'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데뷔와 동시에 '첫 만남' 신드롬을 일으킨 데 이어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까지 2연속 흥행타를 친 '2024 최고 신인' TWS의 행보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11월의 베스트 아이돌' 선정..4개월 연속 1위
  2. 2'토트넘에 불만' 손흥민, 끝내 '이적료 0원→뮌헨 이적' 성사되나... "이적시장 최대어" 지목
  3. 3송가인, 트로트 여신의 무적 행진..스타랭킹 女트롯 177주째 1위
  4. 4김정현, 'KBS 연기대상'서 서현에 사과했다 "지칭 없었지만.."[종합]
  5. 5박성진, 문가비 지킴이? ♥모델女와 열애 중이었다..'정우성 저격' 의혹 증폭 [★FOCUS]
  6. 6'손흥민 어디 갔어'→맨유 영입 리스트서 빠졌다... 아모림 감독 '새 베스트11' 공개
  7. 7'1조 6400억 증발 대위기' 맨유, 이토록 처참할수가... 역사상 최고 계약 '종료 통보' 가능성
  8. 8'와' 김혜성에 무려 'ML 5팀' 오퍼했다, 드디어 계약 D-2 초읽기 돌입 '잭폿 터트릴까'
  9. 9"인생 끝났다" '음주운전' 리지, 온몸엔 명품..성형설 부인 후 뽐낸 귀티
  10. 10역시 김정은 '전율 돋는 환상 버저비터' 터졌다! 하나은행 '막판 대접전' 신한은행에 짜릿 역전승 [부천 현장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