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박하선 만나 '노총각' 로맨스..'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출연 [공식]

안윤지 기자  |  2024.11.06 09:09
배우 이동건, 박하선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블리츠웨이스튜디오
배우 이동건과 박하선이 아찔한 로맨스를 펼친다.

6일 숏폼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극본 박지혜, 연출 이정섭) 측은 이동건과 박하선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은 남녀가 잠을 자면 결혼을 해야 된다는 시대에 뒤떨어진 관념을 가진 노총각-노처녀가 자신의 이상형과는 정반대의 상대인 서로를 만나 실수로 하룻밤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웃사촌간 요절복통 로맨스다.

이번 작품은 최고 시청률 49.3%를 기록한 '제빵왕 김탁구'부터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 '7일의 왕비', '단, 하나의 사랑'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베테랑 연출자 이정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숏폼이라는 형식과 이정섭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연출력이 만나 탁월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극 중 이동건은 문학평론가 및 출판사 편집장인 능력만점 노총각 이무개 역을 맡았다. 이무개는 효자에, 우등생에, 여동생을 끔찍이 챙기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좋아한다는 고백을 잘하지 못해서, 특기가 짝사랑인 남자다.

이동건은 드라마 '광끼'를 시작으로 청춘스타의 길을 걸어왔다. 대표작만 해도 '네 멋대로 해라', '상두야 학교 가자', '낭랑 18세', '파리의 연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7일의 왕비', '단, 하나의 사랑' 등 셀 수 없이 많다.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특유의 깊은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자타공인 멜로의 귀재 이동건이 숏폼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에서는 소심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릴 예정. 그의 연기 변신이 주목된다.

이어 박하선은 극 중 출판사 디자인실장 노처녀 도도혜 역을 맡았다. 혼자 놀기의 달인 도도혜는 스스로를 얼굴도 몸매도 능력도 완벽한 일등 신붓감이라고 믿는 여자다. 하지만 정작 다가오는 남자를 잘 막는 이상한 능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박하선은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으며 '동이', '투윅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검은태양' 등 여러 작품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산후조리원', '며느라기' 등을 통해 공감 유발 연기에도 탁월한 강점을 보여줬다. 이렇듯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배우 박하선은 라디오 DJ 및 예능 MC로도 활약 중이다. 박하선은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에서 로맨스와 코믹을 넘나들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숏폼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은 베타 론칭 예정인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PulsePick)'을 통해 2025년 1월 공개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美 빌보드 양대 메인차트 22주 연속 '인기 질주'
  2. 22024년 꽉 채웠다..방탄소년단 지민, 165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3. 3'토트넘 충격 배신' 손흥민 불행설 터졌다 "얼마나 억울하겠어" 유력 소식통 폭로... 재계약 '감감무소식'
  4. 4방탄소년단 진, 순위도 잘생겼네..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5. 5"흥미진진"vs"실망"..'오징어 게임2', 외신도 호평과 혹평 사이 [★FOCUS]
  6. 6'충격' 홀란 PK 실축! 맨시티 또 못 이겼다, 에버튼과 1-1 무승부... '6위 추락+13경기 단 1승'
  7. 7'손흥민 81분 침묵+교체' 토트넘 또 대참사! 노팅엄에 0-1 무기력 패 '11위 추락'... '역대급 위기' 연패 수렁
  8. 8데뷔 17년차 김수현→신인 조유리가 함께..방콕 달굴 완벽한 라인업 [★FOCUS]
  9. 9'마약' 박유천, 日서 잘 사는 중..얼굴 살찌고 '반질반질'
  10. 10'세상에' 김하성 인기 미쳤다, 다저스-양키스도 원한다... '문제는 돈' 수술 변수→행선지 여전히 안갯속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